▲성영제 한국중부발전 정보보안처 부장(왼쪽)이 지난달 28일 열린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2년 연속 최우수등급 획득의 영예를 안았다.
중부발전은 지난달 28일 정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제도'는 해당 기관 전체 공공데이터 관리 체계 및 보유 데이터 전반의 품질 적합성을 점검해 우수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중부발전은 공공데이터의 체계적인 품질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했으며, 37개의 데이터베이스 품질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최우수 인증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부발전은 2년 연속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등급 획득 및 3년 연속 행정안전부 품질관리 수준 평가 최고점 달성 등 데이터관리체계, 개방·활용 전 영역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국민과 기업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고 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은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한 전 직원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에 신뢰받는 데이터를 제공해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종합 에너지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