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의 초고압직류송전(HVDC) 초고압 변환용 변압기(CTR) 초고압 시험 모습 (사진제공-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이 500킬로볼트(kV) 동해안-수도권 초고압직류송전(HVDC)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에도 초고압 변환용 변압기(CTR)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2일 LS일렉트릭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500kV 동해안-동서울 HVDC 변환설비 건설사업’ 관련 이 사업 주관기업인 카페스(KAPES)와 HVDC CTR 40대를 5610억 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 중 1단계인 동해안-신가평 구간 변환용 변압기 24대를 수주한 데 이어 2단계 사업에서도 전량 수주에 성공, 국내 HVDC 전력 솔루션 분야를 주도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