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IT임직원들이 2일 노사와 함께하는 ESG실천행사(대중교통 활성화 챌린지) 결과 보고회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IT전략본부는 2일 경기도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제1회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실천행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챌린지'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챌린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배출이 적은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대중교통비 지원카드(K-패스)를 활용해 출퇴근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ESG 실천활동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 및 교통비 절감 효과에 대해 공유했다. H통합IT센터 임직원 1300여 명 중 우수참여자 30명에게는 농촌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이윤형 IT전략본부장은 “대중교통 이용 챌린지는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지키고, 교통비 부담도 줄이는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IT전략본부는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ESG 실천 행사를 매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