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메인비즈협회 회장이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메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중국 정저우항공항경제종합실험구와 공동 주최한 ‘2024년 정저우 한‧중 혁신기업 교류포럼’이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정저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5개 분과(의료기기·제약·식품·화장품·기타) 별로 한‧중 기업을 매칭해, 각 기업 제품의 판로개척, 기술교류, 투자유치 등의 교류상담이 이뤄졌고, 수출 상담 43건이 현장에서 진행돼 14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개막식에서 김명진 메인비즈협회 회장은 “한‧중 기업이 상호간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공급망 구축과 더불어 양국의 산업과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한‧중 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