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브랜드 최대 30% 추가 할인…7% 상당 상품권 증정
롯데마트선 11일까지 각종 위생용품 최대 50% 할인 판매
롯데아울렛과 롯데마트가 연말을 맞아 의류와 리빙, 생필품 등 연말 결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아울렛은 해외패션ㆍ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최대 30%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롯데마트는 화장지 등 위생용품 반값 행사에 나서 소비자들의 연말 주머니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계획이다.
3일 롯데아울렛은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아울렛 점포에서 올 한 해를 총 망라하는 연말 결산 세일 ‘클리어런스 위크(Clearance wee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타임(옴므)’, ’마인’, ’시스템(옴므)’, ‘질스튜어트’,’이자벨마랑’, ‘바버’ 등 총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지방시’, ‘발렌티노’, ‘토리버치’ 등 해외패션 브랜드도 이월상품을 최대 30~40% 추가 할인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할인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파주점 등 6개점에서는 '아이더' 아우터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동부산점 등 4개점에서는 '블랙야크' 24년 F/W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의왕점 등 4개 지점에서는 'K2' 이월상품 추가 10% 할인 행사와 최대 70% 할인품목을 선보인다. 구매고객 대상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연말 나들이 방문객들을 위한 캐릭터 콘텐츠도 마련됐다. 이달 31일까지 동부산점 2층에서는 약 800종의 포켓몬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포켓몬 빌리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과 크리스마스 이브 및 당일에는 ‘피카츄’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이벤트가 진행되고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한정 ‘포켓몬 썬캡’을 증정한다. 의왕점에서는 내년 1월 5일까지 ‘디즈니 플러피’ 팝업스토어가, 김해점에서는 22일까지 ‘디즈니 캣앤독’ 팝업스토어가 개최된다.
한편 롯데마트는 11일까지 전국 전 지점에서 화장지, 미용 티슈, 생리대 등 총 310여 품목 위생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5일부터 8일까지 인기 휴지 상품인 ‘크리넥스 데코&소프트(30m*30롤)’에 대해 행사카드(롯데/신한/NH농협/삼성) 결제 시 4000원 추가 할인을 제공해 개당 1만9900원에 특가 판매한다. 해당 가격은 롯데마트 내 연중 최저가격이다.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줄 반값 미용 티슈와 반값 생리대도 마련됐다. ‘크리넥스 알러지케어 로션 티슈(150매*3입)’와 ‘크리넥스 실크소프트 미용 티슈(250매*6입)’를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 개당 각 8450원, 1만35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생리대 총 25종과 키친타월, 물티슈 제품에 대해서도 반값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행사 기간 동안 오프라인 매장에서 ‘유한킴벌리’ 브랜드 행사 상품을 3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5000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라며 연중 최저가, 가성비 단독 기획 등 다양한 상품과 행사가 준비된 만큼 위생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