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오는 23일부터 '파격장터' 개최

입력 2009-07-20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편의점 최초 수입차 및 스쿠터 등 판매

편의점에서 수입 자동차와 스쿠터, LCD TV 등이 판매된다.

GS25는 20일 "오는 23일부터 일주일간 '파격 장터' 행사를 열고 수입 자동차인 ‘푸조’ 두 가지 모델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전국 3600여 GS25에 비치된 카탈로그를 보고 담당MD와 직접 상담한 후 전문 딜러와 만나 최종 구입을 결정하면 된다.

GS25는 이와 함께 스쿠터와 LCD TV, 세탁기, 냉장고 등 그 동안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없었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이처럼 이렇게 편의점에서 자동차, 스쿠터 등으로 판매 상품을 다양화 하는 건 편의점 이용 고객들의 니즈가 그만큼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편의점도 이용 고객의 대부분이 젊은 층이기 때문에 이 고객들이 선호하는 상품들을 파악해 구색을 크게 늘리고 있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GS25 마케팅팀 김경환 부장은 "명확한 이용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편의점을 타겟으로 한 마케팅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판매 채널 중 하나로 편의점이 더욱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격 장터' 행사 중 가장 눈에 띄는 상품은 고급 수입 자동차로, GS25는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있는 '푸조' 두 가지 모델을 판매한다.

신개념 CUV 차량인 '푸조 307 SW HDi'와 국내 최초 디젤 세단 모델인 '푸조 407 HDi Sports'두 종류를 정상 가격에서 15% 할인된 금액인 3357만5000원과 3791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한 소모성 부품도 향 후 5년간, 또는 10만 Km까지 무상 제공 받을 수 있어 더욱 좋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는 금액으로 환산했을 때 차량 가격의 약 10%에 상당하는 액수에 해당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10,000
    • +2.77%
    • 이더리움
    • 4,950,000
    • +7.82%
    • 비트코인 캐시
    • 713,000
    • +5.47%
    • 리플
    • 2,055
    • +8.56%
    • 솔라나
    • 331,600
    • +5.04%
    • 에이다
    • 1,418
    • +12.01%
    • 이오스
    • 1,132
    • +4.52%
    • 트론
    • 278
    • +4.91%
    • 스텔라루멘
    • 697
    • +14.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3.7%
    • 체인링크
    • 25,140
    • +6.53%
    • 샌드박스
    • 850
    • +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