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고기호, 박민재, 방대원, 이상동 삼성화재 부사장 (사진제공=삼성화재)
삼성화재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4명, 상무 7명 등 총 11명을 승진시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원인사는 전문성, 업무 역량과 도전적인 사고와 실행력을 고려해 글로벌, 헬스케어, 모빌리티 사업 등 신성장 분야 인재 중용에 중점을 뒀다는 것이 삼성화재 측 설명이다.
삼성화재는 “김수연 상무 등 고졸 여성 임원을 과감히 발탁하면서 학력과 성별 관계없이 성과와 역량을 최우선했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이번 임원인사에 이어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빠른시일 내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