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인도공과대 3곳과 배터리·전동화 분야 공동 연구…5년간 100억 투자

입력 2024-12-03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 혁신센터(Hyundai CoE)’ 공동 설립
IIT 델리·IIT 봄베이·IIT 마드라스 대학 참여
현대차 인도법인 IPO 연계 현지 재투자 일환

▲현대차·기아 양재본사 전경. (자료제공=현대차그룹)
▲현대차·기아 양재본사 전경. (자료제공=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기아가 인도 최우수 공과대학 3곳과 손잡고 배터리 및 전동화 분야 기술 선도를 위한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인도 현지 내 ‘현대 혁신센터(Hyundai CoE)’를 설립해 내년부터 5년간 약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3일 현대차그룹은 인도 학계 내 영향력이 우수한 △IIT 델리 △IIT 봄베이 △IIT 마드라스 대학과 함께 산학 협력 모델의 일환인 현대 혁신센터를 설립해 배터리·전동화 관련 연구를 공동 수행하며, 소프트웨어 및 수소연료전지 등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산학 협력 추진은 최근 현대자동차 인도법인 기업공개(IPO)를 통해 마련한 자원의 현지 재투자 일환”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673,000
    • -2.54%
    • 이더리움
    • 2,756,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485,600
    • -8.29%
    • 리플
    • 3,343
    • +1.18%
    • 솔라나
    • 181,100
    • -1.74%
    • 에이다
    • 1,040
    • -3.53%
    • 이오스
    • 726
    • -1.76%
    • 트론
    • 332
    • +0%
    • 스텔라루멘
    • 402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90
    • +1.41%
    • 체인링크
    • 19,140
    • -2.94%
    • 샌드박스
    • 400
    • -4.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