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연말 기부·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나눔·배려 가치 전해

입력 2024-12-03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장나눔행사·기부 등으로 사회적 책임 다해

▲동천수는 11월 14일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주요 관공서 및 12개 마을과 지역 내 취약계층 등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동아쏘시오그룹)
▲동천수는 11월 14일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주요 관공서 및 12개 마을과 지역 내 취약계층 등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동아쏘시오그룹)

추워지는 연말 동아쏘시오그룹이 기부 및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라는 의미의 라틴어 ‘Socio’를 사명에 포함한 동아쏘시오그룹은 헬스케어 전문 그룹이다.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끝없는 도전’이라는 미션 아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생수, 음료 제조 계열사 동천수는 지난달 본사가 있는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주요 관공서 및 12개 마을과 지역 내 취약계층 등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동천수가 2017년부터 8년간 지속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다. 매년 동천수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김장김치를 만든다. 화북면 마을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상주지역 복지관 등 온정을 나누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화북 부녀회가 참석해 약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며, 지역민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동천수 관계자는 “직원들이 함께한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다가오는 추운 겨울 지역과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 물류 계열사 용마로지스도 경기도 안성시에 5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금은 안성시의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용마로지스는 1983년 운송 사업으로 시작해 보관, 국제 포워딩 및 물류 컨설팅까지 영역을 확장한 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현재 경기도 김포에 본사를 두고 안성시 원곡면에 물류 허브센터를 운영 중이다.

용마로지스는 2015년부터 지속적인 기부 이어오며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적극적인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용마로지스는 지난해 나눔유공자포상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지역과 상생하며 책임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비상 계엄령에 한미동맹 어디로...트럼프 침묵
  • 총파업에 기름 부은 ‘계엄령’…산업계 발목 잡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21,000
    • +1.35%
    • 이더리움
    • 5,206,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809,500
    • +8.15%
    • 리플
    • 3,713
    • +0.73%
    • 솔라나
    • 331,600
    • +4.15%
    • 에이다
    • 1,722
    • -2.99%
    • 이오스
    • 2,003
    • +27.09%
    • 트론
    • 534
    • +66.36%
    • 스텔라루멘
    • 724
    • -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3,700
    • +10.39%
    • 체인링크
    • 34,210
    • -4.97%
    • 샌드박스
    • 1,143
    • +3.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