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세라닙 병용요법, 유방암 치료제로 中 허가 획득

입력 2024-12-03 1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LB는 리보세라닙의 중국 내 판권을 보유한 항서제약이 중국 의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리보세라닙+플루조파립(항서개발 PARP 억제제) 병용요법 혹은 플루조파립 단독요법을 gBRCA 변이성 HER2 음성 유방암 치료제로 허가받았다고 3일 밝혔다.

올해 5월 유럽암학회(ESMO)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이성 유방암 환자 2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결과 무진행생존기간(mPFS)이 리보세라닙+플루조파립 병용요법(11.0개월)이 플루조파립 단독(6.7개월)이나 기존 화학요법(3.0개월) 대비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전체생존기간(mOS), 객관적 반응률(ORR) 등에서도 높은 치료 이점을 보인 바 있다. 두 약물의 병용 시 환자의 중증 진행 리스크도 73%가량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서제약은 올해 4월 리보세라닙과 플루조파립을 병용해 진행성 난소암에 대한 백금 기반 항암제 치료 후 유지요법으로 승인받았다. 플루조파립은 세포주기 조절, DNA 복구 등에 관여하는 PARP라는 효소를 억제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항암제다.

HLB 관계자는 “난소암에 이어 유방암에서도 우수한 데이터가 도출됨에 따라 HLB와 항서제약의 추가적인 협업 논의도 청신호가 켜졌다”라면서 “해당 병용요법을 중국 외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려면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특허권을 보유한 HLB와 플루조파립의 개발사인 항서제약 간 협력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진양곤, 백윤기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1.2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HLB 간암 1차 치료제(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 FDA에 재승인 서류 제출)
[2026.01.16] 전환가액의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60,000
    • +4.14%
    • 이더리움
    • 3,155,000
    • +5.1%
    • 비트코인 캐시
    • 795,000
    • +2.58%
    • 리플
    • 2,177
    • +5.53%
    • 솔라나
    • 131,200
    • +3.39%
    • 에이다
    • 408
    • +2.26%
    • 트론
    • 414
    • +1.47%
    • 스텔라루멘
    • 244
    • +3.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90
    • +2.49%
    • 체인링크
    • 13,290
    • +3.1%
    • 샌드박스
    • 13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