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 공무원에게 휴가ㆍ출장 등 자제 공지…비상연락체계 유지도

입력 2024-12-04 01:07 수정 2024-12-04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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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선포에 긴급 공지

▲최상목(왼쪽에서 세 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3일 오후 11시 40분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비상계엄 선포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시장 불안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무제한 유동성 공급 등 모든 가능한 금융·외환 시장안정 수단을 총 동원할 것임을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최상목(왼쪽에서 세 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3일 오후 11시 40분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비상계엄 선포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시장 불안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무제한 유동성 공급 등 모든 가능한 금융·외환 시장안정 수단을 총 동원할 것임을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사진제공=기획재정부)
계엄선포 이후 정부 부처에 공무원들의 불필요한 휴가와 출장 등을 자제하라는 공지가 내려졌다.

4일 정부부처 등에 따르면 이날 계엄사령부 포고령 제1호로 12월 3일 오후 11시부로 비상계엄이 선포됐다며 불필요한 휴가, 출장 등 자제, 비상연락체계 유지를 안내했다. 또 인사혁신처 복무지침이 있을 경우 별도 공지하겠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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