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 타이어 몰드 재사용하는 기술 확보
▲한국타이어 하이테크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 (자료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폐기되는 타이어 몰드를 재사용 가능한 몰드로 제조하는 자원순환 기술 개발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사업 참여로 폐기되는 타이어 몰드를 첫 단계인 재용해부터 최종 단계인 사용 가능한 몰드로 제조하는 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7년 12월까지 자원순환 기술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타이어 몰드 소재 자원순환 기술 확보를 통해 폐자원 감축과 더불어 3D 프린팅 몰드의 소재비 절감을 이루고, 지속 가능한 순환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