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마약단속국장 지명자 자진사퇴...게이츠 이어 두 번째

입력 2024-12-04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방 사법기관 근무 경험 없어 ‘깜짝 발탁’
“책임 엄중함에 며칠간 고민...물러나기로 결론”

▲트럼프 2기 마약단속국장 지명자 채드 크로니스터. 엑스(X‧옛 트위터) 캡처
▲트럼프 2기 마약단속국장 지명자 채드 크로니스터. 엑스(X‧옛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 마약단속국(DEA) 국장에 지명했던 채드 크로니스터 플로리다주 힐스버러 카운티 보안관이 자진 사퇴했다. 법무장관 후보자 맷 게이츠 전 연방 하원의원에 이어 두 번째 트럼프 2기 행정부 지명인사 자진 사퇴다.

크로니스터는 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DEA 국장으로 지명된 것은 일생일대의 영광이다. 그러나 매우 중요한 책임의 엄중함에 따라 며칠간 고민 끝에 이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힐스버러 카운티 시민을 위해 해야 할 일과 완수해야 할 계획이 많다”면서 “힐스버러 카운티 보안관으로서 계속 봉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달 30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크로니스터의 DEA 국장 지명 사실을 알렸다. 다만 크로니스터는 연방 사법기관 근무 경험이 없어 ‘깜짝 발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크로니스터의 자진 사퇴로 트럼프 2기 행정부 지명 인사 중 자진 사퇴한 이는 2명으로 늘었다.

앞서 차기 행정부 법무장관에 지명됐던 게이츠 전 하원의원이 지명 후 8일 만에 사퇴했다. 게이츠 전 하원의원은 미성년 성 매수 의혹 등 도덕성 시비 문제가 불거지면서 공화당 내에서도 상원 인준 통과가 어려울 거란 인식이 퍼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강훈식 "UAE, 韓에 최우선 원유공급 약속…1800만배럴 추가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926,000
    • -0.81%
    • 이더리움
    • 3,419,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1.07%
    • 리플
    • 2,239
    • -1.32%
    • 솔라나
    • 138,600
    • -0.5%
    • 에이다
    • 425
    • +0%
    • 트론
    • 445
    • +0.91%
    • 스텔라루멘
    • 259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80
    • -0.26%
    • 체인링크
    • 14,450
    • -0.34%
    • 샌드박스
    • 13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