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4일 "연말, 연초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자금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이날 오전 10시 긴급 임원·부서장 회의를 개최해 금융위원회 주관 '금융상황 점검회의' 내용을 전달하고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신보는 국내외 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기업의 자금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책 당국 및 금융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시장 안정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고객 기업이 현 상황에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엄정한 복무 태도를 확립하고, 고객 응대에 소홀함 없이 적극적인 업무추진 자세를 견지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