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오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원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와 함께 '2024년 회계법인·감사반 회계현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대상은 회계법인, 감사반 품질관리 책임자 등이다. 올해 심사·감리결과 조치 현황과 시사점을 설명하고, 감독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사업보고서 분야에서는 △수익인식 △비시장성 자산평가 △특수관계자 거래 △가상자산 회계처리 등 4가지를 설명하고, 관련 위반사례와 유의사항 등을 전달한다.
감사인감리 결과 미비 사항과 한공회가 심사·감리한 주요 지적사례도 소개한다. 감사인 선임제도와 지정제도를 설명하고 유의사항 등을 알린다.
참가 신청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석도 가능하다. 설명회가 끝나면 금융감독원과 한공회 홈페이지에서 발표 자료가 공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