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갤러리 캐릭터 라파엘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 센텀시티점 6층에서 ‘플레이모빌 인 신세계 : 작은 세상, 큰 선물’ 전시를 이달 6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피규어 브랜드 플레이모빌의 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플레이모빌은 1974년 독일 한스벡 디자이너가 만든 미니어처 완구다.
‘신세계백화점에 방문한 플레이모빌’이라는 테마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미니어처 완구로만 접했던 플레이모빌을 고객이 직접 만지고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구현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이 전시에 참여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미니 골프, 캠핑카, 프린세스 캐슬 의상실 등 미니어처 완구로만 접했던 플레이모빌은 전시장 곳곳에 실제 크기로 전시, 고객이 직접 입어보고 시승할 수 있다.
또 플레이모빌 VIP카드 만들기, 5m 대형 산타 포토존 등은 연말을 맞이해 고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국내에서 구매하기 어려웠던 라익스 뮤지엄(Rijksmuseum)과 플레이모빌의 협업 상품도 12월 한 달간 단독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