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계엄 사태에 대한 수사당국의 칼날이 윗선을 향하고 있지만 대통령실은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의 '질서 있는 퇴진' 및 '직무 배제' 공식화에도 윤 대통령은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사실상 칩거 상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9일 한덕수 총리와의 주례 회동 일정이 예정돼 있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경제·절약 관련 팁들을 소개합니다.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사였던 현명한 금융투자, 알뜰한 소비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원·달러 환율이 호랑이 등에 날개를 단 것 마냥 급등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트럼프 당선 이후 강달러 시대가 더욱 본격화됐는데, 여기에 계엄 사태로 엎친 데 덮친 격이 된 영향입니다. 심지
한국프로야구(KBO)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어느덧 후반기로 저물어 들었습니다. A급 선수들의 FA 계약이 모두 체결됐고, 일부 B급과 C급 선수들의 계약이 남았는데요. 현재까지 구단별 FA 전력 보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500억 베팅한 한화, 다크호스 진입…LG는 약점 보강 가장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준 건 한화 이글스인데요. 최근 3년
기업 10곳 중 7곳, 3개월 전보다 영업이익 전망치↓ 국내 경기 후퇴 국면 진입…내년 초 수축 국면 전환 컨센서스 '쇼크' 가능성 가속화…IB "한국 주식 매도 앞당겨야" 탄핵정국이 가뜩이나 어려운 회사들의 실적에 찬물을 붓고 있다. 다가올 4분기뿐만 아니라 2025년 전망까지 안갯속에 들어가게 됐다. 당장 10곳 중 7곳의 회사가 3개월 전보다
9일 코스피·코스닥이 탄핵 정국 불안감에 요동치며 종가 기준 연중 최저점을 나란히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7.58포인트(2.78%) 떨어진 2360.58에 장을 마쳤다. 지난해 11월 2일(2343.12)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개인이 이날만 8891억 원어치를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03억 원, 6920억 원어치를 샀다. 금속(-10.02%),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고발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한 총리에 대한 탄핵 추진도 검토 중이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총리에게 내란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묻는 방법은 두 가지”라며 “탄핵과 형사 처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선 한 총
동대문이 분홍색으로 물들었다. 오징어 게임 시즌2의 대표 색상인 핑크색 복장을 입은 진행요원들이 다시 게임에 참여할 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26일 넷플릭스 글로벌 히트작 ‘오징어 게임’이 3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오는 가운데 드라마 속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9일 넷플릭스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오징어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