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초동 일대 높이 규제 완화…13층 아파트로

입력 2024-12-05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초구 서초동 1478-13번지 일대 위치도.  (자료제공=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78-13번지 일대 위치도. (자료제공=서울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의 높이 규제가 완화되면서 최고 13층 높이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초구 서초동 1478-13 외 2필지 공동주택(아파트)의 평균층수 완화 심의(안)에 대해 조건부 가결 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지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으로 기존 건축물 3개 동, 27가구 규모의 노후 연립주택이 있었다. 2022년 7층 규모로 아파트 건축을 계획했으나 평균 층수를 11층 이하로 완화 적용하기 위해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상정됐다.

이번 심의 결과에 따라 대상지에는 평균 11층, 최고 13층의 총 49가구 아파트를 건축하게 됐다. 보행자의 보행편의를 위해 쌈지형 공지를 설치하는 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향후 건축계획은 구 건축위원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철도파업 종료…수도권전철 내일 첫차, KTXㆍ무궁화 단계적 정상화
  • 계엄 사태가 부른 '디지털 망명'…정치인도 텔레그램 못 놓는 이유 [이슈크래커]
  • 월급 20% 월세로 내는 1인 가구…월세 한시지원제도 이용 방법은 [이슈크래커]
  • 눈먼 미청구 퇴직연금, 난 얼마나 있을까? ‘통합연금포털’로 알아보자 [경제한줌]
  • 김용현, 구치소서 극단 선택 시도…건강엔 이상 없어
  • 내란특검법·김여사 특검법 법사위 통과…14일 본회의 처리
  • 또 튀어오른 2금융권 가계대출…40개월 만에 최대
  • 경찰, ‘피의자 윤석열’ 첫 강제수사…공수처장 “체포할 의지 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867,000
    • +3.86%
    • 이더리움
    • 5,398,000
    • +3.99%
    • 비트코인 캐시
    • 770,500
    • +6.42%
    • 리플
    • 3,445
    • +16.15%
    • 솔라나
    • 325,100
    • +7.19%
    • 에이다
    • 1,531
    • +11.51%
    • 이오스
    • 1,536
    • +9.87%
    • 트론
    • 397
    • +6.72%
    • 스텔라루멘
    • 612
    • +1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00
    • +8.26%
    • 체인링크
    • 33,530
    • +9.33%
    • 샌드박스
    • 1,079
    • +12.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