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도 원수도 꼭 갚는 민족. 무시무시한 보은(報恩)의 민족에게 등장한 재난 속 영웅이라니…이 은혜는 반드시 갚아야 하죠. 역대 최악의 경북 산불 참사 속 주민을 구한 외국인에게 특별기여자 체류자격이 부여됐습니다. 강풍을 타고 경북 북동부권 5개 시·군으로 급속히 번진 산불로 역대 최대 규모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이번 산
미국 트럼프 정부발 상호관세 직격탄을 맞아 코스피, 코스닥지수가 각각 5%대 폭락하며 장을 마쳤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7.22p(5.57%) 내린 2328.20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코스피가 2400선 아래로 내려온 것은 올해 1월 2일(2398.94) 이후 약 석 달 만이다. 개인이 1조7599억 원, 기관이 2436억 원
5일부터 대상웰라이프 납품 중단…판매 중지 건기식, 판매채널 더 다양해...정산 이슈로 중단 대상그룹의 건강기능식품(건기식) 계열사 대상웰라이프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서 철수했다. 일시적인 납품 중단이 아니라 브랜드 철수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건기식의 경우, 판매 채널이 일반 식품보다 다양해 법정관
작년 말 4.8조로 1년새 2.1조↑ 신탁사 부실자산 비율은 53.5% 교보·신한·우리·한국 가장 높아 건설 악화·고금리로 손실 '눈덩이' 6438억 순손실…377% 역성장 부동산신탁사의 부실이 빠르게 늘면서 전체 14개 사의 고정이하자산(부실자산·NPL)이 지난해 5조 원에 육박했다. 신탁사들 대부분 전체 자산의 절반 이상을 부실자산으로 분류했고, 4곳
비상계엄 관련 직권남용 혐의…“증거인멸 등 재구속 가능성 커” ‘명태균 의혹’도 수사 속도 낼 듯…김건희 조만간 檢 소환 전망 채상병 사건‧尹 체포 방해 등 혐의도…“직접 지시 등 입증돼야” 검찰과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자연인 신분’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각종 의혹과 관련해 동시다발 수사에 나설 전망이다. 우선 비상계엄 관련 직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가족여행으로 국내를 많이 선호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어때가 앱 이용자 55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6.9%는 여행지로 해외보다 국내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족여행지로 국내를 선호하는 이유는 42.0%가 '가족 단위 편리한 이동'을 꼽았다. 이어 '국내 여행 선호(26.3%)', '비교적 적은 비
4일 주간 종가보다 33.7원 올라…2020년 3월 40원 급등 후 ‘최대’ 장중 저점-고점 차이 10.5원…4일에는 32.3원까지 확대 “밤사이 美 상황 영향, 변동성 받아들일 수밖에” 원·달러 환율이 주간 거래장에서 30원 이상 빠지고, 다시 30원 이상 오르는 널뛰기 장세를 보이고 있다. 환율의 상단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도 1500원 진입 가능성은 열어
우원식 “양당 지도부, 대선 동시 투표 개헌 동의” 국민의힘-더불어민주, 개헌특위 구성 협의 전망 국힘, 4년 중임제 등 대선 전 권력구조 개편 적극적 민주, 5.18 정신·계엄요건 추가에만 동의…선 그어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한 개헌 논의에 양당 지도부가 동의하면서 조기 대선 국면에서 개헌 논의가 물꼬를 틀 전망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