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제공]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61회 무역의 날’ 유공자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폴라리스오피스 이해석 부사장, 지준경 대표이사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폴라리스오피스 제공)
폴라리스오피스는 '제61회 무역의 날' 유공자 시상식에서 산업 포장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61주년을 맞는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수출의 확대 및 질적 고도화, 신시장 개척 등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기념식에서는 해외 신시장 개척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순서에 따라 산업훈장(금탑, 은탑, 동탑, 철탑, 석탑), 산업포장과 표창(대통령,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한국무역협회장)이 수여되고 기업이나 단체에도 수출 실적에 따라 수출탑이 수여된다.
폴라리스오피스는 글로벌 시장 동향과 기술 동향 분석을 통해 차별화된 전략의 제품을 선보인 것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차세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술인 'AI NOVA(노바)'로 ‘CES 2025 AI 혁신상’을 수상하며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외국업체가 주를 이룬 업무용 소프트웨어(SW)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가장 보편적인 오피스 소프트웨어에 생성형 AI라는 혁신 기술을 접목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과 도전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