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한 CFO, ISC 대표 맡아
SKC는 내년 본격적인 반등을 앞두고 사업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5일 실시했다.
우선 박원철 SKC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글라스 기판 투자사 앱솔릭스 대표를 겸직해 글라스 기판 상업화를 직접 진두지휘한다. 유지한 SKC 경영지원부문장(CFO)은 반도체 테스트 소켓 투자사 ISC 대표를 맡아 반도체 후공정 사업 간 시너지를 확대한다.
조직을 슬림화해 의사결정 속도와 실행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으로 조직을 재정비했다. 또한 운영개선(Operation ImprovementㆍOI) 전담 조직을 통해 본원적 경쟁력을 키우고 투자사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SKC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로 실행력을 끌어올려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반등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
◇투자사 대표 겸직
△박원철 앱솔릭스 대표 (SKC CEO 겸임)
△유지한 ISC 공동 대표 (SKC CFO 겸임)
◇신규 임원 선임
△우용하 앱솔릭스 Head of 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