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장애인복지시설 40곳에 국민드림마차 전달

입력 2024-12-05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드림마차 전달식 행사장 모습. (사진제공=한국마사회)
▲국민드림마차 전달식 행사장 모습.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4일 농어촌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40곳에 국민드림마차 40대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된 국민드림마차 사업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이동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약 1100대 이상의 복지차량을 지원하는 등 역사나 규모면에서 민관(民·官)을 통틀어 국내에서 대표적인 복지차량 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국민드림마차 사업은 니즈를 반영해 차량 등급을 '모던'으로 한 단계 높이고 내비게이션과 전·후방 카메라를 기본 장착해 편의와 안전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스타리아투어러' 차량이 제공돼 어느 해보다도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5월 사업 공모에는 전국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301곳이 신청했다. 이후 현장 실사 및 최종 선정 심사 단계를 거쳐 40곳의 장애인 복지시설이 선정됐다.

이날 마사회는 이들 시설에 차량키를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마사회의 국민드림마차에는 항상 경마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경마팬의 '농어촌과 장애인에 대한 깊은 사랑'이 담겨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Z세대가 '연말'을 보내는 방법이라는데…내가 해본 건 몇 개? [솔드아웃]
  • ‘의대 증원’에 연고대 수시 최초합격자 절반은 등록포기...서울의대는 0명 [종합]
  • 파월의 "비트코인 비축불가" 발언 파장…‘친가상자산’ 트럼프에 '엇박자'
  • “킹달러는 기회”…‘매파’ 연준에 환테크 기대감 커진 개미들
  • '유동성 위기설' 롯데그룹, 계열사 점포에 노른자 땅까지 매각 ‘만지작’
  • '尹 탄핵심판' 국회 대리인 선임…김이수·송두환 등 17명
  • “늦게 시작해, 오래 받을수록 유리해요” 연금수령 똑똑하게 챙기는 방법은?
  • 지난해 근로소득자 평균연봉 4332만 원…전년 대비 119만 원↑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0,248,000
    • -2.37%
    • 이더리움
    • 5,380,000
    • -5.5%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7.86%
    • 리플
    • 3,427
    • -6.49%
    • 솔라나
    • 305,000
    • -4.87%
    • 에이다
    • 1,396
    • -7.55%
    • 이오스
    • 1,322
    • -8.19%
    • 트론
    • 389
    • -3.47%
    • 스텔라루멘
    • 581
    • -8.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00
    • -7.13%
    • 체인링크
    • 36,050
    • -9.63%
    • 샌드박스
    • 887
    • -9.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