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가운데)이 5일 서울 중구 농협 본관에서 ‘2024 농업발전혁신인상(像)’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자체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 농업발전혁신인像(상)'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농협은 2003년부터 매년 농업·농촌 발전, 농업인 소득증대,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적극적인 농업정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올해부터는 혁신적인 농업정책으로 농업·농촌 발전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지방자치단체장들의 공로를 기리고자 기존 명칭을 '농업발전혁신인像'으로 개정해 실시했다.
올해 농업발전혁신인像에는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 김명기 강원 횡성군수,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 등 총 8명의 지자체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은 지난 60여 년간 국민 여러분께 받아온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희망농업, 행복농촌’구현에 앞장 설 것"이라며 " 지자체장님들도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정책으로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돼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