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내란죄 혐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출국금지 조치

입력 2024-12-05 1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세종-서울 영상으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세종-서울 영상으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검찰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죄 혐의로 고발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찬규 부장검사)는 5일 오전 법무부를 통해 김 전 장관을 출국금지했다.

노동당·녹색당·정의당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김 전 장관, 박안수 계엄사령관(육군참모총장)을 형법상 내란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검찰은 김 전 장관을 제외한 다른 피고발인에 대해서는 출국 금지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야당은 김 전 장관의 해외 도피 가능성을 제기하며 출금금지 조치를 내리라고 주장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울한 생일 맞은 롯데…자산 매각·사업 재편 속도전[롯데, 위기 속 창립 58주년]
  • 미국 “철강ㆍ자동차ㆍ반도체 등 상호관세 미적용”
  • 이민정♥이병헌 쏙 빼닮은 아들 준후 공개…"친구들 아빠 안다, 엄마는 가끔"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살얼음판 韓 경제] ‘마의 구간’ 마주한 韓 경제…1분기 경제성장률 전운 감돌아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엄마 식당 한 번 와주세요"…효녀들 호소에 구청장도 출동한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112,000
    • -2.67%
    • 이더리움
    • 2,677,000
    • -5.87%
    • 비트코인 캐시
    • 437,100
    • -4.98%
    • 리플
    • 3,008
    • -5.73%
    • 솔라나
    • 177,200
    • -6.19%
    • 에이다
    • 953
    • -5.83%
    • 이오스
    • 1,174
    • +14.76%
    • 트론
    • 347
    • -1.42%
    • 스텔라루멘
    • 382
    • -5.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5,720
    • -5.03%
    • 체인링크
    • 19,180
    • -8.75%
    • 샌드박스
    • 378
    • -8.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