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바닐라’ 최현석 셰프, SPC 배스킨라빈스 핑크스푼대전 우승

입력 2024-12-05 15: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남노 셰프 ‘돌아이스크림’ 꺾어

▲SPC 배스킨라빈스가 주최한 아이스크림 레시피 대결 ‘핑크스푼대전’에서 까르바닐라로 우승한 최현석 셰프 (사진제공=SPC그룹)
▲SPC 배스킨라빈스가 주최한 아이스크림 레시피 대결 ‘핑크스푼대전’에서 까르바닐라로 우승한 최현석 셰프 (사진제공=SPC그룹)

SPC 배스킨라빈스가 주최한 아이스크림 레시피 대결에서 최현석 셰프가 윤남노 셰프(요리하는 돌아이)를 꺾고 최종 우승했다.

SPC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 최강자를 가리는 ‘핑크스푼대전’을 진행, 소비자 투표를 벌인 결과 최 셰프의 까르바닐라가 우승작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핑크스푼대전은 최 셰프와 윤 셰프가 제안한 아이스크림 레시피 중 최강을 뽑는 대결로 SPC 배스킨라빈스가 주최했다. 앞서 배스킨라빈스는 지난달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셰프가 배스킨라빈스 바닐라 플레이버를 활용해 31분 동안 아이스크림 레시피 대결을 펼치는 영상을 공개했다.

최 셰프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달걀 노른자와 파마산 치즈 소스를 조합하고 베이컨칩을 올린 ‘까르바닐라’를 제안했다. 윤 셰프는 올리브와 케이퍼(향신료)의 강렬한 맛을 부드러운 바닐라와 조합한 ‘돌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

SPC 배스킨라빈스는 사전 공개된 레시피에 투표하는 온라인 투표(50%)와 현장에서 아이스크림을 시식하고 투표하는 현장 투표(50%)를 합산해 최종 우승작을 뽑았다.

11월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는 총 3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참여했으며 최 셰프의 까르바닐라가 2만487표를 얻어 윤 셰프의 돌아이스크림(1만2563표)을 앞섰다.

이달 4일 저녁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워크샵) 매장에서 열린 ‘핑크스푼대전 파이널 매치’ 현장 경연에서는 온라인 투표 참가자 중 일부가 참여해 아이스크림을 직접 시식해보고 현장 투표를 진행했다. 특히 까르바닐라는 현장에서 최 셰프의 쇼맨십으로 큰 호응을 얻었고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매력을 극대화한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 까르바닐라는 18일까지 워크샵 매장에서 판매하고 정식으로 제품화해 전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송민호·나인우·박서진…‘말 나온’ 스타의 군 복무 [해시태그]
  • ‘숨만 쉬어도’ 돈 필요한 반려동물, 지원 혜택은 없을까? [경제한줌]
  • '롯데리아 안산상록수점'이 비상계엄 작전장소?
  • 나인우 군 면제…'4급 보충역 판정'은 왜?
  • 미국 군 당국 ‘보안규정 위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조사 중
  • '대장' 비트코인 상승에 이더리움도 꿈틀…부활 날갯짓 필까 [Bit코인]
  • 혼다·닛산, 합병 협상 개시…세계 3위 자동차 메이커 탄생 초읽기
  • 방배동 ‘로또 청약’ 당첨 가점 보니… “4인 가족 만점도 턱걸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3,293,000
    • -1.21%
    • 이더리움
    • 5,644,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754,500
    • -3.52%
    • 리플
    • 3,564
    • -6.28%
    • 솔라나
    • 316,100
    • -4.44%
    • 에이다
    • 1,502
    • -3.9%
    • 이오스
    • 1,425
    • -8.18%
    • 트론
    • 399
    • -4.32%
    • 스텔라루멘
    • 612
    • -4.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650
    • -5.29%
    • 체인링크
    • 39,260
    • -3.16%
    • 샌드박스
    • 964
    • -5.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