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왼), 채종석. (출처=나나SNS)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모델 채종석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5일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채종석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날 한 매체의 보도로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나나와 채종석은 이미 오랜 기간 연애 중이며 지난 6월에는 동반 발리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또한 해당 여행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각자의 SNS에 올리며 ‘럽스타그램’을 이어가기도 했다. 채종석의 비연예인 친구들이 나나를 팔로우했다는 점도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특히 두 사람은 최근 백지영의 신곡 ‘그래 맞아’에서 연인 연기를 펼치기도 했는데, 농도 짙은 스킨십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10월에는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도 함께 했다.
이러한 교차점으로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나나 측은 ‘사생활’로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는 채종석의 소속사인 에스팀도 마찬가지다.
양측 모두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과거 채종석이 배우 한소희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열애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한편 나나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2009년 애프터스쿨에 합류해 활동하다가 현재는 연기자로 활약 중이다.
채종석은 1997년생으로 나나보다 6살 연하다. 2022년 모델로 데뷔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