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중앙회는 4월부터 전국 13개 지역본부 관내 금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거교육 추진을 완료했다. 내용은 금고 임직원에게 생소한 위탁선거제도, 선거사무 및 불법 선거 근절 등을 주제로 선정됐다.
임직원 교육은 총 27회 개최됐으며 2433명이 참석했다.
8월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초청해 새마을금고 동시선거 사무를 관리하는 중앙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10월에는 중앙회 지역선거관리팀 선거업무 지식 함양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자 교육을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했다. 지역선거관리팀은 이 교육을 바탕으로 12월 중 지역금고를 대상으로 다시 한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 중앙회장은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신뢰받는 100년 새마을금고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 관련 법령과 제규정을 준수하도록 지속해서 지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