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케플러SNS)
그룹 케플러의 샤오팅이 중국 활동을 위해 팀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5일 케플러의 소속사 웨이크원은 케플러 공식 팬카페를 통해 “샤오팅이 12월 중국에서 개인 활동을 진행한다”라고 알렸다.
웨이크원은 샤오팅의 원 소속사인 클렙엔터테인먼트와 논이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샤오팅은 12월 예정된 케플러 활동에 불참한다.
소속사는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면서 향후 케플러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케플러는 지난 2022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을 통해 탄생해 활동을 시작했다.
애초 각자의 소속사가 있는 만큼 2년 6개월의 활동 기간이 정해져 있었지만, 지난 5월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프로젝트 그룹으로는 전례 없이 연장 활동을 시작했다. 다만 강예서와 마시로는 원소속사로 돌아가 새로운 걸그룹으로 재데뷔했다.
7인조가 된 케플러는 지난 11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TIPI-TAP’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