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제공한 유인물 쉐이크맵 (EPA/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오전 10시 44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훔볼트 카운티 연안의 작은 도시인 펀데일에서 서쪽으로 약 63㎞ 떨어진 해안에서 7.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원 깊이 약 10㎞로 샌프란시스코와 새너제이 등 북부 캘리포니아와 오리건주에 거주하는 540만 명 이상의 주민이 쓰나미 경보를 받았다. 해당 경보는 1시간 뒤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