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는 5일 서울 중구에서 ‘2024년 소상공인 역량강화 컨설팅 공모전 결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소진공)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5일 오후 1시 서울 중구에 있는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4년 소상공인 역량강화 컨설팅 공모전 결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컨설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MBTI 기반 맞춤형 마케팅과 상품개발로 신규고객 유입과 브랜드 바이럴 강화’ 전략을 제안한 ‘장재영님’이 차지하며, 이번 결선 대회의 최고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전원은 2025년 1년간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컨설턴트 자격을 부여받는다. 또한, 수상작은 컨설팅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돼 정책홍보 및 성공 사례 확산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해결하고,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