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2024 하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에 참석한 CJ대한통운 장윤석 법무실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에서 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기존의 톱다운(하향식)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유기적이고 자발적인 컴플라이언스 운영을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서별 컴플라이언스 코디네이터를 선정해 업무 특성에 맞춘 준법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간담회와 교육을 통해 소통을 강화해왔다.
2016년부터는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독립적인 조직으로 분리, 내부 준법경영 기준과 지침을 제정했다. 아울러 주요 경영진으로 구성된 준법경영위원회를 운영하며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임원 평가에 컴플라이언스 과제를 반영하는 등 임직원들이 준법경영 문화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