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6일 양대 지수가 약보합세다.
이날 오후 1시 1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0.64포인트(0.85%) 내린 2431.21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397억 원, 724억 원어치를 순매도 중인 반면, 기관 홀로 4742억 원 순매수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50원(0.11%) 오른 1418.80원에 거래 중이다. 오전 내림세에서 상승 전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74%), LG에너지솔루션(1.31%), KB금융(0%)을 제외하고 일제히 파란불이다. SK하이닉스(-3.70%), 고려아연(-10.45%)은 큰 폭 내리고 있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카카오페이(7.34%), 포스코DX(4.39%), 카카오뱅크(3.99%), SK이노베이션(2.70%), 신한지주(2.61%), DB손해보험(1.84%) 등은 강세를, 한국가스공사(-6.35%), KT(-5.24%), 한국항공우주(-4.51%), HD현대일렉트릭(-4.34%), LIG넥스원(-3.87%) 등은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49%(16.70원) 내린 654.23에 거래 중이다.
개인 홀로 1148억 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1억 원, 663억 원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아난티(8.41%), 안랩(6.11%), 루닛(3.87%), 지노믹트리(2.24%), 디앤디파마텍(2.15%), 바이오니아(1.95%), 제이오(1.25%) 등은 강세를, 넥스틴(-9.17%), 서진시스템(-8.58%), 펩트론(-8.19%), 지아이이노베이션(7.24%), 한글과컴퓨터(-7.10%), 와이씨(-7.06%) 등은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