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겡끼데스카’ 명대사 주인공
▲나카야마 미호. (출처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일본 영화 ‘러브레터’ 주인공 나카야마 미호가 사망했다. 향년 54세.
6일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이날 오전 고인이 도쿄 시부야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최초 신고자는 고인의 사무실 관계자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고인은 1995년 이와이 슌지 감독이 연출한 러브레터에서 여자 주인공을 맡아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영화는 당시 한국에서만 1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우리에겐 ‘오겡끼데스카’라는 대사로도 익숙하다.
▲영화 러브레터 포스터. 출처 IM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