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김선호 국방차관(장관 직무대리) (연합뉴스)
국방부가 김선호 국방부 차관(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육·해·공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전군 주요지휘관과 국방부 및 합참 주요 직위자들이 참여한 화상회의를 주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후 합참 전투통제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김 차관은 전군 지휘관에게 “국내외 안보상황을 무겁게 인식하면서 본연의 임무에 매진해 국민에 신뢰를 줄 수 있도록 굳건한 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차관은 5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임하면서 국방부 장관직을 대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