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尹대통령 질서있는 퇴진...사실상 직무배제" [탄핵 불성립]

입력 2024-12-07 2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7일 밤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무산 뒤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7일 밤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무산 뒤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은 7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퇴진 시까지 사실상 직무 배제할 것이고, 국무총리가 당과 합의해 국정운영을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투표불성립으로 무산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통령의 질서있는 퇴진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 그래서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섰던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들을 직에서 배제하게 했던 것"이라며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기 등 거취를 당에 일임하게 해 사실상의 퇴진 약속을 받아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미 대통령은 임기에 대한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한 바 있으니 혼란은 없을 것"이라며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게 예측 가능하고 투명하게 추진하겠다. 그 과정에서 민주당과 합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의 상황에 대해 국민들께 대단히 송구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윤 대통령 탄핵안은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인한 투표 불성립으로 자동 폐기됐다.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려면 재적 의원 300명 중 3분의 2인 200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한데 투표엔 195명만이 참여하면서 개표도 하지 못한 채 투표 불성립이 선언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030 차 안 산다…신차 구매 비중 10년 새 '최저' [데이터클립]
  • "부럽고도 싫은 한국"…동남아 불매운동 이면 [해시태그]
  • 실적 발표 앞둔 엔비디아…“어닝 서프라이즈 해도 주가 영향 적을 것”
  • 유망 바이오텍, 빅파마 품으로…글로벌 제약업계 M&A 활발
  • 美 글로벌 관세 15%…되레 中 웃고 우방만 '울상'
  • "수도권 주택시장, 10.15 대책 후 과열 진정⋯서울 아파트 상승세는 여전"
  • "공주님만 하다가"⋯아이브, 다음이 궁금한 '블랙홀' 매력
  • 오늘의 상승종목

  • 02.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46,000
    • -2.23%
    • 이더리움
    • 2,820,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786,000
    • -6.32%
    • 리플
    • 2,048
    • -0.63%
    • 솔라나
    • 118,300
    • -4.13%
    • 에이다
    • 400
    • -0.25%
    • 트론
    • 418
    • -1.42%
    • 스텔라루멘
    • 2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80
    • -1%
    • 체인링크
    • 12,480
    • -2.65%
    • 샌드박스
    • 118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