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검찰이 검사 20명과 수사관 30명으로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한 데 이어 7일 군검사 등 12명을 추가 파견 받아 군검찰과 합동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이 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기자실에서 수사 관련 브리핑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이 8일 오후 1시30분 서초동 서울고검 기자실에서 수사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 본부장은 이날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이번 국가적인 중대 사건에 대해 어떠한 의혹도 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믿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