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투데이DB)
교육부는 8일 오후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흔들림 없는 교육정책 추진과 차분한 업무 수행을 다시한번 당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비상계엄으로 인한 탄핵 정국 등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이다.
이날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위원 간담회’를 열고 탄핵 정국으로 인한 혼란 속 국정 수습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부총리는 9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할 예정이다. 교육위에서는 비상계엄 관련 질의 등이 오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