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ESG사업부문장, 엄상홍 SK이노베이션 CSR팀장, 유현주 열린지역아동센터장, 정재승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교수가 8일 전라북도 고창의 열린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행복Dream 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8일 전북 고창의 열린지역아동센터에서 ‘행복 드림(Dream) 도서관’을 개관하고, 연말까지 교육 사각지대의 농어촌 지역 15곳에 추가로 도서관을 짓는다고 9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임직원들이 2017년부터 자발적으로 기본급 1%를 모아 조성한 ‘행복나눔기금’에서 2억 원을 들여 도서관 사업을 진행한다.
도서관에는 교보문고가 캠페인을 통해 기부받은 어린이 책과 SK이노베이션 임직원이 기부한 도서 등 총 6000여 권이 소장되고, 전문 강사의 독서 프로그램 운영과 대형 도서관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