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북미 확대…디자인 특화 상품 출시
▲현대모비스의 카드형 스마트키. (자료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현재 아이오닉5N에 공급하고 있는 스마트 카드키를 싼타페와 투싼, 그랜저 등 현대자동차의 주요 차종으로 확대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카드키는 차 문 개폐와 트렁크 개방은 물론 시동도 미리 걸 수 있으며, 센서를 이용해 주차와 출차가 가능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스마트 카드키를 내년 북미지역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카드키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디자인 상품도 확대 출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