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녹색에너지 체험관 재단장

입력 2009-07-20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너지관리공단은 20일 다양한 에너지 원리와 저탄소 녹색생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녹색에너지 체험관'(경기도 용인 소재)을 재단장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개관한 녹색에너지 체험관은 에너지의 역사와 원리, 태양광·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체험시설, 고효율 에너지기기 및 저탄소 녹색생활 방법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있었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그린홈 100만호 시범주택, 하이브리드자동차, 실물크기의 태양광발전시스템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전시물 10종 등 총 22종의 신규 체험물들이 추가로 전시됐다.

녹색에너지 체험관은 해마다 6만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개편 이후 초중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인 및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에관공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서 체험관을 찾는 국민들이 에너지절약과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녹색생활 비법을 배워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관공은 하이브리드자동차를 기증한 현대기아자동차 등 체험관 개선에 적극 협조한 17개 기업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480,000
    • -3.21%
    • 이더리움
    • 2,735,000
    • -3.12%
    • 비트코인 캐시
    • 482,100
    • -9.38%
    • 리플
    • 3,301
    • -0.27%
    • 솔라나
    • 180,000
    • -4.2%
    • 에이다
    • 1,028
    • -5.6%
    • 이오스
    • 723
    • -2.43%
    • 트론
    • 331
    • -0.3%
    • 스텔라루멘
    • 398
    • +3.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280
    • +0.88%
    • 체인링크
    • 18,930
    • -5.4%
    • 샌드박스
    • 397
    • -4.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