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도 프라이빗하게...테크노짐 “AI가 내 몸 맞춰 트레이닝” [가보니]

입력 2024-12-09 1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체크업·바이오스트랭스 등 체험 가능
사용자 몸 상태에 맞춘 체계적 운동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테크노짐 센터 코리아. (사진=연희진 기자)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테크노짐 센터 코리아. (사진=연희진 기자)

개인의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피트니스 기기도 프라이빗한 운동 경험을 제공하는 기류가 강해지고 있다. 이탈리아 명품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 기반의 테크노짐은 이런 트렌드에 적극 부응해 호텔 및 아파트, 개인 피트니스 센터 등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테크노짐센터 코리아’를 방문했다. 테크노짐은 런닝머신(트레드밀) 한 대에 2~3000만 원을 호가하는 대표 명품 피트니스 기구 브랜드로, 최근 프리미엄 아파트와 고급 호텔 기준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총 5개층, 전체 넓이만 677㎡에 이르는 이곳은 헬스장이라기보다 쇼룸과 같은 분위기였다.

테크노짐의 가장 큰 특징은 기기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보통 헬스장에서의 몸 상태 점검은 체지방 분석인 '인바디'에 그치는 반면, 이 곳 체크업 프로그램은 모션캡쳐를 기반으로 관절 가동성과 신체균형을 측정하고 기억력·주의력 등 인지능력까지 확인해주었다. 평소 운동을 즐기지 않아 걱정했지만 실제 나이와 웰니스 에이지가 동일하게 측정됐다.

▲바이오스트랭스존의 운동 기구는 참여한 근육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사진=연희진 기자)
▲바이오스트랭스존의 운동 기구는 참여한 근육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사진=연희진 기자)

가장 인상적인 구간은 4층에 자리잡은 바이오스트랭스(AI 기반 맞춤형 운동기구 시스템)였다. 이곳에는 헬스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벨 원판이 없었다. 대신 최대 운동 능력 평가 후 모든 조건을 고려해 신체능력에 최적화된 운동 강도를 AI가 결정하고 지도해주는 방식이다.

체험을 위해 기구와 휴대폰 앱을 연동시키니 기자의 몸 상태가 자동 입력됐다. 운동을 할수록 피로도를 인식해 안전하게 운동을 마칠 수 있도록 저항이 줄어들기도 했다. 무게 조절을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트레이너는 “체크업 결과를 바탕으로 알맞은 저항이 자동으로 설정된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재활병원 등 의료시설에서 사용된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개인적으로 가장 탐나는 운동 기구는 ‘스킬런’이었다. 스킬 라인의 트레드밀은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혁신 기구다. 썰매밀기 모드를 설정하고 손잡이를 잡고 밀면 최대 55㎏까지 썰매 밀기 운동이 가능했다.

테크노짐 관계자는 “테크노짐은 세계 최초로 유산소 기구에 TV스크린을 적용하고 인터넷 활용 디지털 플랫폼 개발에 나선 혁신 기업”이라며 “최첨단 시스템으로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것이 저희 역할”이라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테크노짐 센터 코리아에서 트레이너가 운동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희진 기자)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테크노짐 센터 코리아에서 트레이너가 운동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희진 기자)


  • 대표이사
    이부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9] 정기주주총회결과
    [2026.03.19] 사외이사의선임ㆍ해임또는중도퇴임에관한신고

  • 대표이사
    허서홍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20]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6.03.19] 정기주주총회결과

  • 대표이사
    정현철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6.03.23] 사업보고서 (2025.12)
    [2026.03.20] 감사보고서제출

  •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24] 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
    [2026.03.16] 사업보고서 (2025.12)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금감원 지침’ 따랐는데 법원서 제동⋯ PF 연체이자 산정 혼선 우려
  • ‘천국 지옥 오간’ 코스피, 698p 빠졌다 490p 올라…전쟁이 뒤바꾼 주도 업종 [이란 전쟁 한달]
  • 1100달러 나프타의 반란…중동 쇼크가 부른 5월 ‘애그플레이션’ [이란 전쟁 한달]
  • "1년간 집값 안 오를 것" 소비자 기대 꺾였다⋯13개월 만에 100 하회
  • “검색 대신 취향”…백화점 빅3, 이커머스 전쟁 2막
  • 경영권 분쟁 1년새 15% 늘었다…매년 증가 추세 [거세진 행동주의 上-①]
  • '필리핀 마약왕' 9년 만에 전격 송환…靑 "엄정 단죄할 것"
  • [르포] “걸프전, IMF도 견뎠는데” 멈추는 공장…포장용기 대란 몰려오나 [이란 전쟁 한달]
  • 오늘의 상승종목

  • 03.25 09: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288,000
    • +0.1%
    • 이더리움
    • 3,212,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0.14%
    • 리플
    • 2,111
    • -0.33%
    • 솔라나
    • 135,800
    • +0.22%
    • 에이다
    • 398
    • +2.84%
    • 트론
    • 456
    • -0.44%
    • 스텔라루멘
    • 260
    • +5.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80
    • -0.37%
    • 체인링크
    • 13,770
    • +2%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