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왼쪽) 스타얼라이언스 CEO와 최고경영진 신임 의장 마이클 루소(오른쪽)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자료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가 최고경영진 이사회의 신임 의장으로 에어캐나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마이클 루소를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으로 최고경영진 이사회 의장인 마이클 루소는 이사회 공식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며, 매년 두 차례 열리는 이사회를 주재하고 스타얼라이언스의 전략적 방향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마이클 루소 신임 의장은 “스타얼라이언스의 비전인 최적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앞으로 2년 동안 이사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며, 빠른 시일 내에 비전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