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현판.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우수 지역특화발전특구(특화특구’) 시상식’을 개최하고 기초자치단체 관계자들을 포상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중기부 장관상 6점 등 총 9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전국 169개 특화특구 중 경북 경주의 ‘유소년 스포츠 특구’가 최우수 특구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귀현 중기부 특구혁신기획단장은 "내년에는 지역 다수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민간 주도의 프로젝트 도입 등 특화특구가 지역 경제 성장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