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조 중부발전 사장 "겨울철 전력 수요 증가 대응 준비태세 갖춰"

입력 2024-12-10 16: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9일 보령발전본부에서 전력수급 점검회의를 열고, 안정적 설비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9일 보령발전본부에서 전력수급 점검회의를 열고, 안정적 설비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겨울철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한 전사적인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이 시작된 9일 보령발전본부를 시작으로 '겨울철 전력피크 대비 경영진 현장경영' 활동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 경영활동은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중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설비 및 상황실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한파, 폭설 등 겨울철 기상 이변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장은 중부발전 최대 규모 사업장인 보령발전본부를 찾아 전력수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겨울철 발전설비 안정 운영 방안 및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발전소와 신규 건설 현장을 찾아 옥외 동파 방지설비 및 안전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중앙제어실 및 정비 협력사 직원들을 격려하며 안정적 설비운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사장은 "겨울철 혹독한 추위와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사적인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라며 "발전설비의 안정성과 현장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겨울철 전력공급의 차질 없는 준비를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 경영진은 보령발전본부를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신보령발전본부, 신서천발전본부, 인천발전본부 등 전국 7개 사업장을 순회하며 안정적인 겨울철 전력공급을 위한 현장 설비 및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폭락장인데 1년 내 최고가?"…토스증권 오류 알림에 투자자 '분통'
  • 승자없이 상처만 남아…회사 경쟁력·주가·체력도 탈진 [뉴노멀 경영권 분쟁上]
  • 30兆 시장 열린다…‘AI 주치의’ 시대 성큼[진화하는 의료 AI]
  • ‘트럼프세션 공포’에 새파랗게 질린 뉴욕증시...나스닥 4.0%↓
  • 엔화 뛰자 日 투자자 반색…'달러 캐리 트레이드' 확대 조짐
  • 서울 서부간선도로 광명대교 5중 추돌사고 발생…차량 정체
  • 故 휘성, 빈소는 아직…"국과수 부검 의뢰"
  • "테슬라 절대 안 타!"…불붙는 '미국산 불매운동', 머스크의 선택은?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14: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30,000
    • -2.23%
    • 이더리움
    • 2,822,000
    • -8.14%
    • 비트코인 캐시
    • 501,000
    • -6.44%
    • 리플
    • 3,125
    • -4.17%
    • 솔라나
    • 183,800
    • -3.47%
    • 에이다
    • 1,078
    • -2.36%
    • 이오스
    • 700
    • -5.53%
    • 트론
    • 344
    • -1.43%
    • 스텔라루멘
    • 371
    • -6.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6,660
    • -4.6%
    • 체인링크
    • 19,040
    • -9.38%
    • 샌드박스
    • 398
    • -3.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