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 무역의 날 ‘누적 5000만달러 수출 탑’ 수상

입력 2024-12-11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광림은 지난 10일 충청북도 청주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충북기념식에서 ‘5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 광림)
▲광림은 지난 10일 충청북도 청주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충북기념식에서 ‘5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 광림)

이동식 크레인 및 특장차 전문기업 광림은 지난 10일 충청북도 청주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충북기념식에서 ‘5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한국 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1979년 국내 최초로 모바일 크레인(Mobile Crane)을 개척한 광림은 전기공사, 환경, 도로, 소방 분야의 특수차량과 직진식, 관절식 크레인 분야에서 혁신적 제품으로 특장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광림은 2011년 30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 관련 특허 33개를 보유한 우수기업으로 평가를 받는다. 특히 지난해 러시아 국가에만 368억 원에 달하는 수출을 기록했다. 현재는 우크라이나 재건협의회와 업무협약(MOU) 체결도 앞두고 있다.

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본격화한다. 지난달 충북 청주 소재 본사에서 한국해양기술과 함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국내 해상·육상 풍력 운영 및 유지보수와 해저 케이블 설계·설치, 신규사업 개발 및 사업관리 등이 주 내용이다.

이외에도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한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서 10부스 이상 규모로 참가한 바 있다.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은 국내 최대의 건설 기술 솔루션 종합전시회다.

송태영 광림 대표는 “도전, 창의, 혁신을 모토로 고객 및 환경친화적인 제품 서비스를 지속해서 창출한 결과”라며 “수주경쟁력이 있는 제품들을 더욱 견고히 다져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755,000
    • -0.33%
    • 이더리움
    • 5,552,000
    • +2.87%
    • 비트코인 캐시
    • 778,000
    • +0.84%
    • 리플
    • 3,391
    • -1.6%
    • 솔라나
    • 326,100
    • +0.22%
    • 에이다
    • 1,602
    • +4.57%
    • 이오스
    • 1,579
    • +2.53%
    • 트론
    • 428
    • +7.54%
    • 스텔라루멘
    • 612
    • -0.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1.47%
    • 체인링크
    • 38,900
    • +15.53%
    • 샌드박스
    • 1,110
    • +2.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