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동반성장대상 시상식'에서 GS건설이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돼 수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한 '2024 동반성장대회'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4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GS건설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그레이트 파트너십 패키지'를 구성해 추진해왔다. 그레이트 파트너십 패키지는 공정거래 질서 확립, 협력사 금융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수평적 소통 강화로 구성되며 항목별 실효성 있는 제도를 운영한다.
GS건설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활동은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다. 2004년 시작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협력사 대표와 GS건설 최고경영진이 참여해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을 한다.
GS건설은 협력사의 안전한 현장 관리 지원을 위해 안전 담당자 배치 지원 제도,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지급 제도 등도 운영 중이다.
또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돕고자 연 150억 원 규모의 경영지원금과 300억원 규모의 상생 펀드를 조성해 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을 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실효성 있는 지원제도를 통해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