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동반성장위원회 선정 ‘2024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수상

입력 2024-12-11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카오는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동반성장 부문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는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동반성장 부문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는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동반성장 부문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10일 진행된 시상식은 동반위 위원장 및 위원, 기업 수상자 및 관계자 등 약 150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카카오는 2022년부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과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 단골’을 운영해왔다. 특히, 24년에는 동반위의 지역 상권 디지털 전환 사업에 참여해 제주 칠성로 상점가, 서울 노원구 공릉숲길 상점가 등 지역 상점가를 지원하는 ‘단골거리’ 사업을 함께 진행했다.

프로젝트 단골은 전국 전통 시장과 지역 상권을 방문해 1:1 맞춤 디지털 교육을 진행해 상인들이 고객과 온라인 접점을 늘리고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교육 외에도 △톡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 △매장용 홍보 키트 제공 △오프라인 홍보 이벤트 등을 제공했다. 현재까지 전국 2800여 명의 상인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2800여 개의 신규 톡채널이 생성되고 73만 명의 고객이 친구로 추가됐다.

카카오는 앞으로 프로젝트 단골을 더욱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 지역을 확대하고 업종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업종별 특화 교육, 상시로 상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단골 멘토 육성, 우수 점포를 발굴하는 스타 단골가게 육성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시상식에 참여한 카카오 박윤석 동반성장 성과리더는 “카카오와 동반성장위원회가 함께 노력한 단골거리 사업이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Z세대가 '연말'을 보내는 방법이라는데…내가 해본 건 몇 개? [솔드아웃]
  • ‘의대 증원’에 연고대 수시 최초합격자 절반은 등록포기...서울의대는 0명 [종합]
  • 파월의 "비트코인 비축불가" 발언 파장…‘친가상자산’ 트럼프에 '엇박자'
  • “킹달러는 기회”…‘매파’ 연준에 환테크 기대감 커진 개미들
  • '유동성 위기설' 롯데그룹, 계열사 점포에 노른자 땅까지 매각 ‘만지작’
  • '尹 탄핵심판' 국회 대리인 선임…김이수·송두환 등 17명
  • “늦게 시작해, 오래 받을수록 유리해요” 연금수령 똑똑하게 챙기는 방법은?
  • 지난해 근로소득자 평균연봉 4332만 원…전년 대비 119만 원↑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0,192,000
    • -2.44%
    • 이더리움
    • 5,389,000
    • -5.44%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7.46%
    • 리플
    • 3,429
    • -6.54%
    • 솔라나
    • 305,400
    • -4.8%
    • 에이다
    • 1,400
    • -7.47%
    • 이오스
    • 1,326
    • -7.85%
    • 트론
    • 390
    • -3.47%
    • 스텔라루멘
    • 583
    • -8.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00
    • -7.6%
    • 체인링크
    • 36,180
    • -9.39%
    • 샌드박스
    • 890
    • -9.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