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닥, 美 실적 호재로 상승...500선 바짝

입력 2009-07-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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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상승출발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4.06포인트(0.82%) 상승한 497.68포인트를 기록중으로 500선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골드만삭스 등 미국 기업들이 예상상보다 긍정적인 실적으로 인해 연일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코스닥 시장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은 5억원 규모 매수 우위를 보이며 수급을 주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2억원, 2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과 차바이오앤, 평산이 소폭 내리고 있으나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 태웅, 동서, 네오위즈게임즈, 코미팜, 성광벤드 등 대부분의 종목이 1% 넘게 오르고 있다.

특징종목으로는 바이오톡스텍이 셀트리온의 유증 참여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로 직행했다. 또한 에피밸리는 회사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대표이사 횡령 및 배임설로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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