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경남 사천시 소재 토마토 재배농가를 찾아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1일 경남 사천시 소재 토마토 농가를 찾아 생육 및 출하동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농가 지원방안 논의에 나섰다.
토마토는 여름철 지속적인 고온 현상에 따른 생육 부진으로 지난 11월 출하량이 평년 대비 약 40% 감소하였으나, 생육 상태가 점차 개선되면서 이번 달 출하량은 회복 추세에 있다.
강호동 회장은 “최근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농산물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생육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농협은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생육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