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김성태 은행장이 연말을 맞아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직원 30여명과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공감IBK’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취임 후 벌써 4번째 열린 직원들과 토크 콘서트다.
내부출신인 김 행장은 취임 초부터 직원들과 소통을 무엇보다 강조해 왔다. 토크 콘서트도 김 행장이 직접 제안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지난해 4월 서울 본점 직원들과 만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40여명의 직원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전날 열린 토크 콘서트는 '행복한 IBK'를 주제로 약 2시간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직장 내 행복한 삶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 행장은 이 자리에서 "행복은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직장이 우리의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우리 직원들이 IBK에서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토크 콘서트에서 우리 직원들의 경험과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바탕으로 조직 내 신뢰를 강화하고 직원 행복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